가톨릭·개신교, 다양한 행사 마련
광복절을 맞아 가톨릭과 개신교 교회가 기념 행사를 마련한다.
8월 15일은 가톨릭 '성모 승천 대축일'. '성모 승천 대축일'은 성모 마리아가 지상의 삶을 마치고 승천한 날로 5세기경 초대교회 때부터 지켜온 기념일이다. 신자들에겐 의무 축일.
도내 천주교회는 15일 성모 승천 대축일을 일제 치하에서 벗어난 광복절과 함께 민족의 해방과 세계 평화의 회복을 감사하는 의미로 모든 성당에서 미사를 거행한다.
전주 숲정이 성당은 14일 오후 7시 30분, 15일 오전 6시, 10시 30분에 특전 미사가 진행된다.
전주 중앙 성당의 특전미사는 오전 6시, 10시 20분. 오후 7시에 열릴 예정.
전주 전동 성당은 오전 5시30분, 10시다.
이어 개신교 신자들의 광복절 기념예배도 마련된다.
익산기독교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예배는 18일 오후 3시 30분에 익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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