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간호사회(회장 전영신)가 지난 22일 완주군 화산면에 위치한'작은샘골 공동체'장애우 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임원 15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원들은 이날 100만원 상당 생활물품을 전달하고, 김장을 함께 담그며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전영신 전북간호사회장은 "경제난으로 각박해진 요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수 있게 돼 보람됐다"며 "함께 참여한 임원과 웰빙하우스 직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은 매년 실시되고 있는 간호봉사대장정 일환으로 도내 4곳 의료기관에서 독거노인 돕기 봉사활동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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