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재미(소장 이재욱)가 2일 오후 2시 센터 내 재미극장에서 개관한다.
이날 개관식에서는 지역공동체 교류와 소통공간으로서 미디어센터 방향을 고민하는 토론회와 서울에서 활동하는 인디밴드 공연이 펼쳐진다.
'2008 문화체육관광부 지역영상미디어센터 공모사업'을 통해 사단법인 삼동청소년회가 위탁운영하게 된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재미는 올해 개관 전 미디어센터로는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 '우수 지역영상미디어센터'로 선정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미디어센터 중에서는 전국 최초로 독립건물(익산시 신동 131번지)을 가지고 있다.
개관과 함께 개관기념 프로그램 '재미만발'도 이어진다.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영화 상영을 비롯해 미디어를 주체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강의 및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문의 홈페이지(www.ismedia.or.kr) 참고, 070-8282-8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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