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불교여성개발원 산하 ㈔지혜로운여성(이사장 이은영)은 여성부와 협력해 소외계층에 채식전문조리사를 파견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회복지시설이나 학교, 저소득층 가정, 사찰 등 급식을 시행하는 기관에 채식전문조리사 30명을 파견해 채식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여성들에게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제공하는 효과도 있다.
파견기간은 9-11월 3개월간이다. 채식전문조리사로 3개월간 파견근무를 할 여성과 채식조리사가 필요한 기관은 이달 14일까지 지혜로운여성으로 신청하면 된다.
☎02-722-2102. www.bwd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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