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4-12-03 11:32 (Tue)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사회 chevron_right 경찰
일반기사

"통장에 비밀번호 적지마세요"

농촌 빈집서 훔쳐 3천만원 인출 10대 2명 영장

부안경찰서는 9일 농촌 빈집에 들어가 통장을 훔친 뒤 3000만원을 인출 편취한 혐의(특수절도)로 문모씨(19·광주광역시)와 박모씨(18·″)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문씨 등 이들 2명은 지난 1월 28일 오후 7시께 부안군 하서면 A모씨(54 )집에 아무도 없는 틈을 이용. 현관문을 부수고 침입해 안방에 있던 농협통장을 훔쳐 예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통장에 적여있는 비밀번호를 이용해 18차례 걸쳐 돈을 인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경찰은 피해 신고후 통장예금이 인출된 부안 및 광주광역시 농협 CCTV 등을 확인해 용의자를 추적한 끝에 지난 8일 이들을 긴급체포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사회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