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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보고회 합동으로…" 교육발전 함께 고민

김승환 교육감·박승서 부안교육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안교육청에서 열린 '연구학교 운영결과 합동보고서' 에서 발표자들과 교원들이 토론을 벌이고 있다. ([email protected])

전북도교육청 지정 초등정보화교육영역 연구학교인 부안 위도초· 수남초· 남관초· 상하초 등 4개 초등학교의 '연구학교 운영결과 합동보고회'가 최근 부안교육청에서 김승환 교육감·박승서 부안교육장을 비롯한 교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합동보고회에서는 위도초와 수남초의 사이버 가정학습과 연계한 연구학교 운영 결과 보고와 용동초 정강 교사의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가정학습'이라는 주제의 지정 토론이 열렸다.

 

또 남관초의 u-러닝 시스템 활용학습 및 상하초의 IPTV의 교육적 효과성 검증에 대한 운영보고에 이은 관청초 신운섭 교장의'ICT발달과 미래교육'이란 주제 토론도 실시됐다.

 

이번 보고회는 '연구학교 종결단계 보고회'라는 기존의 형식을 바꿈으로써 연구학교 지정에서 운영과정, 결과의 활용 등 전반적인 부분에 대하여 새롭게 성찰하는 기회가 됐다는 평가이다.

 

김승환 도 교육감은 " 각각의 학교에서 진행하던 연구보고회를 지역 교육지원청에서 합동보고회로 진행하게 된 것은 연구학교의 운영보고 준비로 인한 수업결손을 예방하고 교원의 업무를 경감하여 연구학교를 내실 있게 운영하고자 하는 새로운 시도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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