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여성친화도시 선포
김제시가 여성친화도시를 선포했다.
김제시 및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연순)는 11일 제16회 김제시 여성주간 기념행사를 갖고, 여성적인 섬세한 감성이 문화적 감성과 결합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내고 여성친화 관점으로 미래적 가치관을 자리잡아 살기 좋은 도시만들기를 목표로 여성친화도시 새로운 비전을 선언했다.
'국격에 맞는 여성인력 활용'이란 주제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이건식 시장을 비롯 관내 여성단체 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발전과 양성평등에 한걸음 나아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건식 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여성의 관점과 경험을 시정 전반에 반영하여 여성들이 생활속에서 느끼는 불안과 불편요소를 없애고, 여성의 사회참여를 촉진하는 여성친화적인 환경을 구축하여 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김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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