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문화정책 발굴을 위한 전국 대토론회가 한국민예총 전북지회(회장 진창윤) 주최로 18일부터 이틀간 전주한옥마을 내 전주향교 동헌에서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광역·대도시를 벗어나 ‘지역 속 지역’으로 소외된 중소도시 찾아가기 실천 차원에서 각 지역별 특성을 살리는 문화정책과 의제를 발굴하기 위한 취지를 담고 있으며, 전국의 창의적 문화정책과 실천사례의 교류를 통해 문화자치시대를 여는 소통의 장으로 준비됐다. 토론회는 △2011년 재보궐선거로 본 자치단체의 문화정책 △문화민주주의와 지역 △현 정부 문화정책의 평가 및 진단 △차기정부 문화정책의 과제와 전망 등 4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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