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부안스포츠파크…10월 한국민속예술축제 전북대표팀 선정
전통민속예술을 발굴 보존하고 민속예술에 대한 자긍심과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한 2012 전북민속예술축제가 올해는 부안에서 개최된다.
전북예총(회장 선기현) 주최로 4일 부안스포츠파크(우천시 부안실내체육관)에서 열릴 올 전북민속예술축제는 오는 10월 경북 김천에서 열리는 제53회 한국민속예술축제 및 제19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에 출전할 전북대표팀을 선정하는 대회다.
올해는 일반부에서 정읍농악과 김제우리문화연구회 농악판굿, 부안 우동리당산제, 순창쌍치농악, 전라좌도 무주굿 등 5개팀이 참가하고, 청소년부에서는 김제시청소년농악단이 출전한다.
또 제25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문공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전북도 민속자료 제2호로 보존되고 있는 익산기세배놀이 특별 공연으로 시연된다.
최우수팀에 200만원, 우수팀에는 150만원, 장려상은 100만원이 수여되며, 일반부와 청소년부 각 최우수팀에게전북도를 대표해 한국민속예술축제에 참가할 자격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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