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출품을 통해 충남도민은 물론, 기념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세계적 수준의 서예술 작품 감상의 기회를 줘 서예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전북이 서예의 본고장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28일까지 이어지는 특별전에는 첫 비엔날레때인 97년부터 2011년까지 여덟 번의 행사를 통해 기증받은 소장품 중 350점이 출품됐다. 지난해 1인1구(句)씩 총 1000명의 작가가 써 화제가 된 천인천자문 대형 병풍을 비롯, 09년 동아시아 서예의 유파전 및 한국가곡 & 한글서예전, 07년 성찰전, 05년 서화동행전, 03년 세계미술가서예전, 99년 우리부채서예전 작품들로 꾸려졌다.
전시기간 유명 서예가의 현장휘호를 영상으로 만나는 자리와 함께, 탁본체험, 나도 서예가 등의 행사도 곁들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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