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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과 따뜻한 명절 보내요" 익산 온정 줄이어

▲ 28일 익산시 동산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동산동을 사랑하는 모임' 회원들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설 명절을 앞둔 익산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면서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동산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기면)는 28일 동산동주민센터를 찾아 불우이웃돕기성금 21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12월에도 독거노인 등 저소득가정 70세대에게 쌀과 생필품을 전달한바 있는 주민자치위원회는 불우이웃돕기와 독거노인 자매결연 등 매년 나눔 실천을 통해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올해에는 장학사업을 새롭게 추가하여 지역사회 리더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는 계획이다.

 

동산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동사모'(회장 김윤홍)도 같은날 200만원 지정 기탁을 통해 희망나눔 릴레이에 동참하고 나섰다.

 

김용신 동장은 "작은 정성을 하나하나를 모으니 커다란 희망이 되었다"면서 줄 잇는 성금 쾌척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춘포면 교통·안전봉사단체인 생활안정협의회(회장 김봉학)도 춘포면 한상봉 면장은 찾아 불우이웃돕기성금 100만원을 쾌척했다.

 

또한 춘포면 '유명탕집' 이인순 대표도 같은날 불우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전달했고, 박스제품을 생산하는 (주)금화 황칠성 대표이사 역시 불우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선뜻 내놓았다.

 

(주)금화는 지난해에도 사랑의 연탄을 기탁해 지역민들로부터 많은 칭송을 받은바 있다.

 

한편 춘포면은 이날 기탁된 이웃돕기성금을 관내 어려운 저소득가구 37세대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익산= eom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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