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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와 서울 오가는 여름캠프 '둥둥둥~'

소리문화전당·뮤지엄교육연구소, 19일부터

▲ 한국소리문화전당의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참여 학생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를 열어온 한국소리문화전당과 서울의 꿈다락기관인 '뮤지엄교육연구소'가 그간의 활동을 나누는 여름캠프를 진행한다. 한국소리문화전당은 19일부터 21일까지 전주와 서울을 오가며 여름캠프'둥둥둥~이음캠프'를 연다고 밝혔다.

 

타 지역의 친구들에게 내가 살고 있는 우리지역을 소개하고, 지역의 문화를 같이 체험함으로서 신나는 여름방학의 추억과 문화향유의 즐거움을 누리기 위한 취지.

 

소리문화의전당에서는 매주 토요일 가족이 함께하는 창작 뮤지컬을, 서울 인사동 뮤지엄교육연구소에서는 인사동 속 과거와 현재의 문화예술을 찾아 스토리를 만드는 활동을 펼쳤으며, 이들 성과를 나누는 자리로 캠프를 차린다.

 

소리문화의전당은 전당을 거점으로 지난 3월부터 건지산과 덕진공원을 스토리텔링한 창작뮤지컬을 부모와 아이들의 공동작업을 통해 함께 만들어왔다. 이번 캠프에서는 전북과 서울지역 초등생 각 20명씩 40명이 참가한다.

 

문의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사업팀 063)2 70-7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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