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으로 4대 종단은 관내 독거노인 및 불우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오는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배추 2,000포기로 김장을 담가 전달하게 됐다. 매년 겨울나기로 여러 기관·단체에서 김장을 실시하였지만, 올해는 전라북도와 14개 시군자원봉사센터를 주축으로 4대 종단과 협약을 맺어 화합과 희망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날 협약을 통해 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고 4대 종단과 협력하여 나눔을 실천함으로서 사회적 신뢰를 쌓고 이웃과 더불어 살고 싶은 고창 풍요로운 고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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