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기현 전북예총 회장은 이날 시상식 인사말을 통해 “수상자들께서 수상의 영광을 전북예술발전의 초석이 되어달라는 회원들의 성원으로 받아들이고 가일층 예술혼을 불태워주시기 바란다”며 “내년에도 더 좋은 작품과 훌륭한 예술인들이 많이 배출돼 도민들이 예술을 통해 삶의 질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한 차원 높은 창작예술을 꽃피워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또 이현웅 전북도 문화관광국장과 임병찬 전북애향운동본부장이 축사와 격려사를 통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전북예총하림예술상은 매년 예술문화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예술인에게 주는 상으로, 전북예총 산하 10개 협회와 9개 시군예총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본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200만원, 특별상은 상패와 100만원, 공로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30만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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