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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의회, 내년 예산 5803억 확정

제190회 2차 정례회 폐회

정읍시의회(의장 김승범)는 18일 제190회 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2014년도 일반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5803억5736만원을 확정하고 34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

 

또 201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은 6250억9974만2000원으로 확정했으며 2014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은 총 12개 기금 474억9233만7000원으로 원안가결했다.

 

시의회는 이번 정례회기중에 5회의 본회의를 거쳐 행정사무감사, 조례안및 동의안 처리, 시정질문, 2014년 예산안등을 심사했다.

 

이날 김기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새로운 농가소득작목 정읍자생차 육성 및 홍보 잘하고 있는가?’라는 주제로정읍자생차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하여 지리적표시제, 녹차연구소 연구인력 증원, 홍보 및 가공비 지원등 자생차 브랜드 향상을 위한 집중적인 육성을 촉구했다.

 

김승범 의장은 “전체 의원들이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을 통해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잘못된 집행은 시정을 요구하고 대안을 제시하였으며 2014년도 새해 예산안은 전문적이고 심도있는 심사를 거쳐 일회성 행사와 비효율적인 사업투자 등 낭비성 예산을 줄이고 시민들의 복지향상과 주민편익증진을 위한 예산이 편성 되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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