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바이애슬론·스키 크로스컨트리 메달 사냥
전북팀이 사전경기로 열린 제95회 동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전북도청 컬링팀은 24일 경북 의성에서 열린 여자 일반부 컬링 결승전에서 경기도청에 6-5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따냈다. 그러나 여자 고등부 컬링 결승전에 진출한 전주여고팀은 경기 송현고에 6-8로 패하며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경기장에서 열린 바이애슬론 대회에서는 여자고등부 개인경기에서 안성고 고은정 선수가 금메달을 땄으며, 도체육회 김선수 선수는 여자 일반부 개인경기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 설천고 최창환 선수는 남자 고등부 개인경기에서, 안성고 전세희 선수는 여자 고등부 개인경기에서 각각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북팀은 25일에도 바이애슬론과 스키 크로스컨트리 종목에서 모두 85명의 선수가 메달 사냥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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