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김여화씨가 임실군 관촌면 상월리에 소재한 ‘신흥사’를 대상으로 ‘유물기록 및 암자터’에 대한 연구책자를 발간했다.
한국문인협회 임실지부(지부장 이태현)의 후원을 얻어 엮어낸 책자는 가로 19.5㎝에 세로 28㎝의 크기로 제작됐다.
‘임실신흥사 유물기록과 적조암 암자터 조사연구’로 부제를 명명한 책자는 신흥사에 대한 유래와 적조암,유물보존 등에 대한 설명이 22쪽에 걸쳐 소개됐다.
이와 함께 100쪽에 이르는 200여장의 컬러사진을 바탕으로 금강역사상과 여섯나한 비선녀 등을 연구한 화보도 수록됐다. 이는 연구활동을 통해 유물의 형태를 기록하고 실존했던 적조암의 조사내용과 현지의 약도까지 실려있어 학계의 관심이 에상된다.
이번 신흥사 책자을 만들면서 그는 자신의 수필과 임실의 사진을 실려있는 ‘그림이 있는 임실이야기’수필집도 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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