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 줄기따라 일렁이는 가을 은빛물결을 감상할수 있는 ‘익산 2014 억새축제’가 다음달 3일부터 9일까지 익산시 용안면 난포리 금강억새단지 일원에서 열린다.
금강을 따라 조성된 99만㎡(약 30만평) 규모의 광활한 억새밭에서 용머리권역억새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종화)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용안면 용두리와 법성리, 석동리, 난포리 등 용머리권역 10개 마을 주민들이 도시민에게 지역을 홍보하고 농촌체험과 도농교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만든 축제다.
아울러 행사는 7일 오후 3시 길놀이 풍물 및 댄스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올려 용머리고을 주민들의 추억이 담긴 예날 사진전, 억새밭 탐방로 걷기 등 다양한 억새체험과 농촌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용머리권역 운영사무국(063-861-9908)의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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