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북혁신도시 입주 공공기관이 뜻을 모으고 적극적인 노력에 나선다.
농촌진흥청과 소속기관 4곳, 한국전기안전공사, 국민연금공단 등 이전을 마친 11개 공공기관은 17일 전북도청에서 전북상인연합회·전북도·전북지방중소기업청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들 공공기관은 △지속적인 온누리상품권 구매 및 사용 △행사를 비롯한 사내 물품 조달에 전통시장 우선 이용 △게시판 및 인터넷 홈페이지를 이용한 전북지역 전통시장 정보 제공과 홍보 △매월 ‘전통시장 가는 날’(가칭) 지정 운영 등에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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