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신풍동 복흥마을 주민들의 숙원사업이던 복흥 그룹-홈이 지난 8일 이건식 시장을 비롯 김윤진·김영자(지역구) 시의원, 오수근 신풍동장, 양해완 김제시 여성가족과장, 최호길 대한민국마트 대표, 박정근 마을통장, 하홍철 복흥경로당 노인회장, 김원숙 복흑 그룹-홈 회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했다.
이건식 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전국 최초로 김제시에서 지난 2006년부터 시행한 그룹-홈 사업이 열악한 여건속에서도 시민들의 절대적인 호응을 얻어 지속적으로 추진 되고 있다”면서 “그룹-홈에서 노인들이 더불어 사는 즐거움을 더 느낄 수 있도록 가능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오수근 신풍동장은 “매주(화·목) 2일간 노인들을 위한 요가 및 체조 프로그램을 통해 심신건강 지킴이 장소로 활용하고, 노인과 젊은이들이 상호 화목을 다질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적극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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