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페인팅·전통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도
익산보석박물관(관장 정원섭)이 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재미있고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우선 보석박물관은 어린이날에 13세 이하의 어린이에게 모든 전시관을 무료로 개방한다. 행운권 추첨, 페이스페인팅, 보석박물관 로고풍선 나눠주기, 전통 놀이 체험하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돼 있다.
특히 80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어린이 보석왕관 만들기 체험’은 왕관모형 틀에 반짝반짝 빛나는 인조보석과 각종 깃털, 리본테이프 등의 재료를 이용해 창의력 있는 나만의 보석왕관을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어린이 보석왕관 만들기 참여는 현장에서의 선착순 접수로 오전 10시30분 부터 시작해 오전 2회, 오후 2회에 걸쳐 진행되며, 매회 행운상을 선정해 익산스토리가 담긴 거울을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참가비는 1명당 3천원이다.
이밖에 오전 10시 어린이대상 행운권 추첨을 하고, 사회교육 프로그램으로 천연보석 소망나무, 공룡화석 지우개 만들기 등이 유료로 진행된다.
정원섭 보석박물관장은 “어린이날 보석박물관에서 다양한 행사를 체험하며, 가족과 즐거운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면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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