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덕진구 우아동1가 호동골매립장에 2373㎡규모의 시내버스 공영회차지를 조성했다고 2일 밝혔다.
호동골매립장 회차지에는 진·출입로 확장과 함께 주차면 12면과 운전자 쉼터 등 편익시설이 마련돼 시내버스 운전기사들에게도 쾌적하고 편안한 근무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전주시내 시내버스 회차지는 이번 조성으로 모두 44곳으로 늘었다. 호동골 회차지는 노선개편안에 따라 기존 4-1번과 4-2번 순환버스가 각각 102번과 103번 노선으로 대체돼 기존 108회에서 170회로 증편 운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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