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300여명 관전 준비…SNS·언론 홍보 '적극'
내년 U-20 월드컵 개막도시인 전북 전주시가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의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정상 도전에 힘을 보탠다.
전주시는 오는 19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ACL 결승전 전북현대와 아랍에미리트 알아인과의 경기를 직원 200∼300여명이 관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들 직원은 당일 ‘전북 현대 화이팅’ 등 다양한 플래카드와 피켓을 들고 전북 현대의 승리를 위한 화끈한 응원전도 펼친다. 시는 또 SNS와 언론 홍보매체 등을 통해 시민의 관람과 응원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다.
전북 현대는 오는 19일 전주에서 결승전 1차전을 치른 후 오는 26일 아랍에미리트에서 원정경기를 가진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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