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한국음식문화협의회, 내일 전문가 포럼…4가지 주제 토론
전주의 고유 전통문화상품인 ‘전주김치’를 전통문화 상품화하고 관광화를 도모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전주시와 (사)한국음식문화협의회는 김치산업관광화를 위한 전문가 포럼 ‘김치를 활용한 한옥마을 음식관광 산업화 포럼’을 오는 21일 오후 2시 한지산업지원센터에서 개최한다.
김남규 전주시의회 문화경제위원이 좌장을 맡고 발제는 향토음식추가발굴 제언, 산업화, 관광화, 교육 등 4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향토음식 추가발굴 제언은 신동화 전북대학교 명예교수, 산업화부문은 문윤걸 예원예술대학교문화영상창업대학원 교수, 관광화 부문은 문두현 지역관광디자인마케팅센터 대표, 교육부문은 김인순 공간사회가가 담당한다. 토론에는 한경미 맛디자인 대표, 유유순 한국음식문화협의회장, 조문규 조선만장 대표, 유상우 술로시티 대표와 안명자·김명옥 전주시 김치명가 선정자 등이 참여한다.
한편, 전주시와 (사)한국음식문화협의회는 전주만의 특색 있는 김치를 활용한 음식관광 산업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10월부터 전주김치를 맛보고 배우며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여행 프로그램인 ‘2016한옥마을 김치여행’을 시행한 바 있다.
포럼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문의 063-903-5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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