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16일부터 전국적으로 발생해 극성을 부리던 AI(조류인플루엔자)가 올 4월로 접어들면서 잠잠해지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지난 4월 19일부터 조류인플루엔자(AI) 위기 단계가 ‘심각’단계에서 ‘경계’단계로 하향 조정되었으며 고창군은 지난 4월 4일 충남 논산에서 최종 발생이후 추가발생이 없고, 전국적으로 AI 종식단계에 접어들고 있어 관내 설치된 AI 거점소독통제초소 3개소(아산 봉덕, 대산 춘산, 흥덕 석교)를 지난 12일 철수했다.
철수 이후로도 군은 AI 특별방역대책기간인 5월 말까지는 군청 축산과에서 가축질병 방역대책 상황실을 지속 운영하고, 소규모 농가 및 취약지구에 대해서는 공동방제단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소독을 지원하고 축협이 운영하는 거점소독장소 1개소는 연중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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