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운영 이후 432명 배출
완주군 일자리지원센터가 개설 3년째를 맞아 취업 성과를 톡톡히 올리고 있다.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 2015년 완주군청 일자리경제과 내에 설치 운영 중인 일자리지원센터가 지금까지 총 432명의 취업자를 배출했다.
개설 첫해인 지난 2015년 121명, 2016년 154명이 취업에 성공한데 이어 올해 들어서 8월까지 157명이 취업했다.
일자리지원센터는 그동안 관내 사업체 현황을 분석해 구인업체를 발굴하고 구직자와 기업체의 눈높이에 맞는 최적의 일자리를 연계해 주는데 주력해왔다.
특히 구직자가 원할 경우 동행면접을 실시해 구직자에게 심리적 지지와 안정감을 주고 기업체에는 신뢰감을 주는 등 적극적인 구인구직 지원활동을 펼쳐온 것이 효과를 거두고 있다.
센터는 내달부터는 코딩 로봇강사 등 구직자 수요 맞춤형 직업훈련을 실시해 구직자의 전문성 향상에도 도움을 줄 계획이다.
오경택 일자리경제과장은 “일자리지원센터를 지속적으로 홍보해서 취업정보를 알리고 기업체 발굴 등을 통해 취업지원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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