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열린 이번 공모전은 융합콘텐츠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마련됐으며, 45개 대학 56개 팀이 참가해 ‘2018 SS 캠퍼스룩’을 주제로 실력을 겨뤘다.
특히 이번 디자인공모전에서는 최종 선발된 10개 팀의 작품이 남녀 모델 런웨이를 통해 관객들에게 선보인 가운데 유명 디자이너 우영미 쏠리드 대표와 기센바이 곽현주의 곽현주 대표, 정구호 서울패션위크 총감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 심사와 관객들의 현장 문자투표로 평가가 이루어졌다.
원광대는 패션디자인산업학과 이규영·홍효진 학생을 팀장으로 나솜이, 박소원, 박정연, 황지은 학생이 함께한 ‘特色 353팀’이 온라인투표와 오프라인 PT 심사를 통과해 본선 진출 10개 팀에 이름을 올렸으며, 학과별 특성을 모티브로 새롭게 해석한 창의적인 캠퍼스 패션으로 심사위원단 호평을 받아 동상인 서울시장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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