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이산모자원이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과 한국여성재단으로부터 지원받은 공간문화개선사업으로 행복채움터를 새로 신설했다.
이산모자원은 한부모 가족을 위한 시설물이 노후화됐으나 이번 시설 개선으로 교육장과 유아돌봄실을 새롭게 단장하고 책상 의자 등 기자재를 구입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40여명의 한부모 가족들이 생활을 할 수 있게 됐다.
오세현 이산모자원장은 “모자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한부모 가족에게 더 많은 사업을 연계해 행복을 가득 채우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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