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이통장연합회 광양시지회(지회장 서재삼) 소속 이·통장 45명은 27일 자매결연도시인 남원을 방문했다.
전국이통장연합회 남원시지회(지회장 우광호)는 이날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광양시 이·통장 방문단을 맞이하고 환영식을 가졌다.
서재삼 광양시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도시이자 산간지역인 남원시와 공업지대이면서 해안지역인 광양시는 서로 배우고 보완할 점이 많을 것”이라며 “이번 방문이 서로 간 교류협력의 물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광호 남원시지회장도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이·통장들끼리 상호 교류를 이어가면 각자의 지역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양규상 남원시 총무국장은 환영사에서 “남원시와 광양시의 이·통장 간 교류는 행정기관 간 교류가 민간으로 확대된 모범적인 사례”라면서 “민간교류 확대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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