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4-12-03 11:25 (화)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정치 chevron_right 정치일반
일반기사

전북도민 57% "송하진 지사 잘하고 있다"

갤럽,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평가 / 14명 시·도지사 중 5번째로 높아

도민 10명 중 6명 가량은 송하진 지사가 직무수행을 잘하고 있다고 평가한 조사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2017년 상반기 6개월 동안 전국 성인 2만 762명(전북 840명)에게 거주 지역의 시·도 지사 직무수행에 대해 평가한 결과, 송하진 지사가 직무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긍정률이 57%로 집계됐다. 이는 갤럽이 조사한 14개 시·도 지사 중 5번째로 높은 것이다.

 

직무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1%였으며, 어느 쪽도 아니다 8%, 모름/응답거절은 14%로 나타났다.

 

송 지사가 직무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남성(58%)이 여성(57%)보다 높았고, 연령별로는 60대 이상이 65%, 30대 61%, 50대 56%, 19~29세 54%, 40대 47% 순이었다. 민선 6기 초(2014년 9~12월) 50%였던 송 지사의 직무수행 긍정률은 7%p 올랐다. 또 민선 5기 말(40%)보다는 무려 17%p 상승했다.

 

14명의 시·도 지사 중에는 안희정 충남지사가 77%로 가장 높았고, 최문순 강원지사 64%, 박원순 서울시장 60%, 김기현 울산시장 58%, 송하진 전북지사 57%, 김관용 경북지사 54%, 이시종 충북지사 55% 등의 순이었다.

 

휴대전화 RDD(집전화 RDD보완)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조사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4%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정치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