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하는 하루'…전북은 20일 유은실·24일 김선우
32인의 한국문학 작가가 독자를 찾아간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최하고, 와우책문화예술센터가 주관하는 ‘문학하는 하루’가 다음 달까지 전국 각지에서 열린다.
‘문학하는 하루’ 가운데 대형 강연 ‘귀 기울이는 하루’는 10인의 한국문학 작가들이 세상 속 이야기를 문학 언어로 풀어내는 시간. 전북은 김선우 시인이 24일 오후 7시 30분 전북대 삼성문화회관 건지아트홀에서 ‘일×노동×문학’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또 소형 강연 ‘생각하는 하루’는 10인의 한국문학 작가들이 동네의 소소한 공간에서 독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이다. 이와 관련 유은실 동화작가가 20일 오후 4시 전주 살림책방에서 ‘우리가 꿈꾸는 집’을 주제로 이야기 나눈다. 유 작가가 쓴 장편동화 <드림하우스> 는 곰을 의인화해 소외되고 외로운 가족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 저자와 함께 <드림하우스> 속 ‘보람이네’의 웃기고 슬픈 이야기를 읽어본다. 드림하우스> 드림하우스>
모든 강연은 무료다. 네이버와 온오프믹스를 통해 사전 참가 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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