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4-12-03 11:32 (Tue)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경제 chevron_right 경제일반
일반기사

'농지연금' 가입 도내 1000명 돌파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준채)는 지난 2011년 도입된 농지연금사업 도내 가입자가 1000명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공사는 이날 농지연금 1000번째 가입자 최광일 씨(77)를 찾아 가입자 1000명 돌파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농지연금사업은 만 65세 이상 고령농업인(배우자는 60세 이상)이 소유한 농지를 담보로 매월 연금을 지급받는 제도다. 또한 부부 모두 평생 노후가 보장되고 6억 원 이하의 농지에 대해서는 재산세를 100% 감면해준다.

 

최 씨는“농지를 담보로 매월 생활비를 지급해주는 농지연금에 가입함으로써 안정적인 노후생활이 가능하게 됐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최 씨는 부안군 필지 4648㎡(1406평) 토지를 담보로 매월 300만원씩 지급받고 있다.

 

김준채 본부장은 “활발한 농지연금 가입을 통해 더 많은 도내 고령농업인들이 여유로운 노후를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경제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