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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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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
익산시가 고령화 등으로 정체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올해의 농촌활력지원사업으로 14개 사업에 총 44억 5000만원을 투입키로 했다.
사업별 세부실행계획을 보면 농촌관광 주체 육성지원사업 5700만원, 농촌관광 활성화 지원사업 9200만원, 농촌축제 지원사업 1600만원, 생생마을 만들기사업 3000만원, 농식품 6차산업 활성화사업 1500만원, 마을 공동체 전자상거래 거점센터 운영 8800만원, 마을 경영체 경쟁력 강화사업 4000만원, 전북형 농촌관광 거점마을 육성 30억원, 소규모 6차산업화 사업지원 2억원, 도농 교류 산촌마당 캠프사업지원 800만원, 체험관광형 슬로푸드 마을 조성 5억원 등 모두 14개 사업이다.
시 김유열 농촌활력과장은 “ ‘희망찬 농업’, ‘활기찬 농촌’, ‘행복한 농민’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출범한 미래농정이 작년에 거버넌스 구축 등 체제 정비를 마쳤다면 올해부터는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때가 되었다”며 “농업인들이 피부에 와 닿는 실질적인 농정을 통해 괄목할만한 성과 거두기에 나설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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