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지난 6일 봉동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전문가와 주민들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경강변 햇살가득 동창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도지역 지정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지난해 12월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선정된 동창마을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 절차로 봉동읍 도시재생 선도지역 지정 주요 내용과 사업계획에 대한 발표와 전문가 및 주민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완주군은 공청회를 통해 제시된 전문가 및 주민들 의견과 완주군의회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정리해 이달 중으로 국토교통부에 선도지역 지정을 요청할 계획이다. 동창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봉동읍 용봉교~봉동교일원 만경강 주변 지역 9만9098㎡에 내년부터 오는 2021년까지 총 사업비 168억원을 투입, 주거지지원형으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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