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4-12-03 11:24 (화)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스포츠 chevron_right 야구
일반기사

텍사스 추신수, 개막 3경기 연속 출루 성공

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첫 볼넷을 골라내며 개막 3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추신수는 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벌인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364(11타수 4안타)다.

 

추신수는 0-3으로 밀린 2회 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을 맞았다. 상대 선발투수 랜스 매컬러스 주니어와 풀 카운트로 겨루다가 볼넷을 골라 나갔다.

 

추신수의 2018 정규시즌 첫 볼넷이다. 후속타가 나오지 않아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1-4로 추격하는 4회 말, 1사 1루에서 추신수의 타구가 투수 매컬러스 주니어의 정강이를 강타했다.

 

그러나 휴스턴 3루수 알렉스 브레그먼이 1루 송구로 추신수를 잡아냈다.

 

추신수는 2-6으로 밀려난 6회 말에는 바뀐 투수 윌 해리스에게 헛스윙 삼진으로돌아섰다.

 

8회 말, 점수는 3-9로 크게 벌어졌고 추신수는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텍사스 9회 말에도 추격하지 못하고 그대로 3-9 패배를 당했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스포츠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