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진희완(미래당) 군산시장 예비후보가 교통 소외 계층의 이동 편의를 위해 ‘1000원의 행복, 마을 택시 운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약은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지원하기 위한 방안으로 진 후보는 “타 지자체 사례를 분석, 넓은 지역 면적 대비 소규모 마을들을 가진 군산시의 특징에 맞춰 요금을 1000원으로 정하고 지역 내 이동시 추가요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사업 참여자 모집과 군산시와 운수회사 간 MOU가 체결되면 열악한 대중교통 체제정비와 함께, 모두에게 평등한 이동권 보장의 효과까지 가능하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진 후보는 “군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통행할 수 있는 권리가 있고, 시는 그 권리를 뒷받침하는 행정 서비스를 실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