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수산경영자과정은 군산대학교가 해양수산부와 전라북도의 지원을 받아 위탁 운영하는 교육과정으로 올해에는 20여 명의 전문수산경영인이 입학했다. 이날 입학식 후 김대근 전북도 해양수산과장의 ‘전라북도 해양수산 정책’에 대한 소개와 함께 ‘새만금사업과 전북 수산업’에 대한 강연이 펼쳐졌다.
김명준 해양과학대학장은 “최고수산경영자과정은 교육생들의 선진화된 경영철학을 확립하고, 전문수산경영인으로 거듭나기 위한 소양을 축적시키는 데 그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군산대학교는 2010년부터 수산전문인을 대상으로 수산전문가양성과정을 운영해왔으며 2017년부터 최고수산경영자과정으로 격상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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