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례·임시회 32회 열어 조례안 418건 등 의안 673건 처리
이번 1차 정례회에서 결정된 제2회 추경예산은 1회 추경예산 9994억 5500만원 보다 210억 7500만원(2.11%)이 증액된 1조 205억 3000만원으로 최종 결정됐다.
이중 일반회계는 제1회 추경예산 8765억 8400만원보다 200억 7500만원(2.3%)이 증액된 8966억 5900만원이다.
특별회계는 제1회 추경예산 1228억 7100만원보다 10억원(0.8%)이 증액된 1238억 7100만원으로 의결됐다.
2014년 7월 출범한 7대 의회는 정례회와 임시회 등 총 32회의 회기동안 지역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11건의 성명서와 27건의 건의(결의)문을 채택하고 중앙정부와 해당부처에 송부했다.
또한 조례안 418건, 동의안 106건, 승인안 6건, 예산안 28건, 기타 77건 등 총 673건의 의안을 처리했다.
박정희 의장은 폐원사를 통해 “지난 7대 의회를 돌이켜 보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였지만 아쉬움이 많다”며 “시민들의 한결같은 성원과 동료의원들 그리고 관계 공무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새로 출범하는 제8대 군산시의회는 다음달 3일 의장단 선출 및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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