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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대 군산시의회, 회기일정 마무리

정례·임시회 32회 열어 조례안 418건 등 의안 673건 처리

▲ 지난 22일 제209회 1차 정례회를 마지막으로 회기일정을 모두 마친 제7대 군산시의회 의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군산시의회가 지난 22일 제209회 1차 정례회를 마지막으로 제7대 의회의 마지막 회기일정을 모두 마치고 폐원식을 가졌다.

 

이번 1차 정례회에서 결정된 제2회 추경예산은 1회 추경예산 9994억 5500만원 보다 210억 7500만원(2.11%)이 증액된 1조 205억 3000만원으로 최종 결정됐다.

 

이중 일반회계는 제1회 추경예산 8765억 8400만원보다 200억 7500만원(2.3%)이 증액된 8966억 5900만원이다.

 

특별회계는 제1회 추경예산 1228억 7100만원보다 10억원(0.8%)이 증액된 1238억 7100만원으로 의결됐다.

 

2014년 7월 출범한 7대 의회는 정례회와 임시회 등 총 32회의 회기동안 지역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11건의 성명서와 27건의 건의(결의)문을 채택하고 중앙정부와 해당부처에 송부했다.

 

또한 조례안 418건, 동의안 106건, 승인안 6건, 예산안 28건, 기타 77건 등 총 673건의 의안을 처리했다.

 

박정희 의장은 폐원사를 통해 “지난 7대 의회를 돌이켜 보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였지만 아쉬움이 많다”며 “시민들의 한결같은 성원과 동료의원들 그리고 관계 공무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새로 출범하는 제8대 군산시의회는 다음달 3일 의장단 선출 및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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