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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흥덕면 주민자치위, ‘찾아가는 봉사' 실천

무더위 쉼터 찾아 태풍 ‘솔릭’ 대비 안전점검·피해예방 요령도 당부

고창군 흥덕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남선옥)가 ‘주민 속으로 찾아가는 봉사’의 일환으로 무더위 쉼터를 찾아 봉사의 시간을 갖는다고 22일 밝혔다.

주민자치위원들은 5명씩 4개조로 나누어서 흥덕면 50개 마을 쉼터를 방문하여 하루에 일과를 대부분 쉼터에서 보내는 어르신들 대상으로 애로사항 청취 등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태풍 ‘솔릭’에 대비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재난안전문자를 수시로 확인하고 강풍에 대비한 시설물 고정과 태풍주의보 발효시 안전지대 대피와 외출 자제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함을 당부하는 시간도 가졌다.

남선옥 위원장은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주민자치위원회에서도 안전확보에 힘을 보태겠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의 폭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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