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전북본부(본부장 김진준)는 26일 호남·전라·장항선의 올해 추석 열차승차권을 오는 29일 온라인(PC·모바일)과 오프라인(지정된 역과 승차권 판매 대리점)을 통해 예매한다고 밝혔다.
예매 대상은 9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운행하는 KTX·새마을·무궁화호 등의 열차와 관광전용열차 승차권이다.
온라인으로 예약한 승차권은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2일까지 결제해야 한다.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으로 취소돼 예약대기 신청자에게 우선 제공된다.
예매기간에 판매되고 남은 좌석은 8월 29일 오후 4시부터 평소처럼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이번 추석부터는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에서도 명절 승차권을 구입할 수 있다.
모바일 예매는 승차권 예매 앱 ‘코레일톡’에서 직접할 수 없고, 웹브라우저를 통해 명절승차권 예매 전용 홈페이지에 접속해야 한다.
덧붙여 이용객 편의를 고려해 온라인 예매 시작 시각을 오전 7시부터로 1시간 늦췄다.
오프라인 예매 시각은 종전과 같이 오전 9시부터이다.
김진준 본부장은 “고객들의 편의 도모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모바일 예매를 도입했다”며 “안전하고 편안하게 고향을 찾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