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목정문화재단(이사장 김홍식)이 주최하는 ‘제9회 전북 고교생 목정(牧汀) 음악콩쿠르’에서 최희승(관악·전주생명과학고3) 군이 대상을 차지했다.
‘전북고교생 목정 음악콩쿠르’는 지역의 우수한 음악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대회다. 전북 청소년들이 기량을 가늠하고 자랑하는 대표적인 자리다.
지난 15일 전주교대 음악관에서 열린 대회에는 피아노·현악·관악·성악 등 4개 부문에 걸쳐 도내 고교생 161명이 참가했다.
대회 결과 부문별 최우수상은 유진서(피아노·전주예고3), 김강(현악·17). 박종연(관악·전주예고2), 조정빈(성악·군산제일고3) 학생이 수상했다.
우수상은 문경민(피아노·전주예고3) 등 4명, 장려상은 박현진(피아노·전주예고2) 등 12명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이사장 및 교육감상과 상금 300만원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11월 중에 열리는 제26회 목정문화상 시상식에서 함께 거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