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용진)는 30일 진안군노인회 강당에서 찾아가는 맞춤형 재능봉사단을 운영했다.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자는 취지다.
노령 주민 200명가량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기원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안한수 진안군노인회장 등이 시간을 같이했다.
이날 행사에선 지역 내 DIY노인봉사단의 드라이플라워 방향제 및 차량용 디퓨저 방향제 만들기 체험이 실시됐으며, 전래놀이봉사단, 진안군천주교자원봉사단, 진안군행복커피봉사단 등에서 7개의 자원봉사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또 진안 쌍봉사 섬김봉사단, 마령면자원봉사단 등 9개 봉사단체는 푸드봉사, 사랑의 김장김치 봉사 등을 실시해 행사에 참가한 노령 주민들은 풍성한 하루를 보냈다.
자원봉사센터 김용진 이사장은 “재능 나눔 봉사에 동참하신 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노령 주민과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일이라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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