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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미리네청국장, ‘제13회 전북음식문화대전’ 향토음식부문 수상

제16회 전주국제발효식품 엑스포 기간중 개최된‘제13회 전북음식문화대전 요리경연대회’에서 정읍 터미널 사거리에 소재한 ‘미리네 청국장’(대표 조막래·김정수)이 향토음식부문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수상했다.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요리경연대회는 향토음식부분, 창작음식부분(일반, 학생, 다문화), 디저트부분 3개 부문으로 경연이 펼쳐졌다.

향토음식부문은 전북도내에서 일반음식점을 운영하는 영업점 13개팀이 참여하여 향토성을 잘 살리고 창작 및 실용성 있는 음식을 주제로 현장 조리로 경연이 진행됐다.

미리네 청국장은 소박하고 친숙한 메뉴(청국장찌개)로 심사위원 및 현장 일반시식단의 큰 호평을 받았다.

정읍시보건소 관계자는“시민들에게 건강한 음식을 제공하고 정읍을 찾는 관광객에게 정읍의 맛을 알리는데 노력한것으로 알고 있다”며 “정읍의 맛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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