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9개국, 41개 대학 태권도 수련생들 대거 참가
태권도와 대한민국의 문화 알리는 좋은 계기될 것
세계 태권도성지, 태권도원에서 열리는 ‘2018 세계 대학태권도페스티벌’에 세계 각국 41개 대학의 태권도 수련생들이 참가해 대회를 빛낸다.
오는 4일부터 8일까지 5일 간 진행되는 태권도페스티벌에는 국내 대학은 물론 미국 버클리·MIT·스탠포드대, 일본 DAITO BUNKA대, 중국 상해대, 몽골 국방대, 말레이시아시립대학 등 9개국 태권도수련생과 국제심판 등 21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과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은 이 기간 태권도 대회와 특강, 토론, 이벤트 등의 태권도 수련활동을 통해 대한민국과 태권도 알리기에 나선다.
재단 이상욱 이사장은 “재단은 태권도진흥과 보급 등을 위해 전 세계를 대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페스티벌에 참가한 대학생들이 태권도를 통해 대한민국의 문화를 널리 알리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세계 대학태권도페스티벌 참가자들은 입국과 동시에 4일부터 태권도원 등록, 국가별 자체훈련, 품새?겨루기 훈련과 경기, 새벽 트래킹 및 명상수련, 특별강연 등과 함께 태권도 기량 경연과 K-POP 합동훈련 등 각종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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