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오는 12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완주군청 1층 문화강좌실에서 ‘공유워크숍’을 개최한다.
공유워크숍은 공유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계층이 필요로 하는 공유 생활패턴(Life Style) 분석과, 생활 속 공유경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자리로 마련된다.
귀농·귀촌인, 3040육아맘, 5060시니어, 공유활동 준비단체 등을 비롯해 공유경제에 관심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총 3개 세션 중 ‘세션 1’에서는 공유경제 트렌드 특별강연과 함께, 관내 공유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스페이스코웍 이종찬 대표의 공유공간 운영사례를 소개한다.
‘세션 2’에서는 농업농촌, 사회경제, 문화교육, 청년창업, 마을, 아파트공동체 등 3~6인이 팀 단위 분야를 구성해 공유경제를 주제로 실생활에 필요한 아이디어 발상 등 참여자들의 목표와 방향설정을 돕는다.
‘세션 3’에서는 발굴된 공유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주민들이 각자의 의견과 공유사례담 등 정보를 교환 및 토론이 이뤄진다.
강평석 공동체활력과장은 “공유경제의 문제점과 서로의 고민을 나누며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갖고자 이번 워크숍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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