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장이 25일 사업단 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김 단장 취임사에서 △철저한 공정관리를 통한 차질 없는 예산집행 △공사 현장 및 시설물의 안전관리 철저 △친환경적인 세계 최고의 명품 새만금 개발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 △소통과 배려가 넘치는 행복한 직장 조성 등을 강조했다.
그는 또 “새만금이 세계적인 자랑거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단장은 임실 출신으로 전남대학교 토목공학과와 전북대학교 환경대학원을 졸업, 1989년 공사에 입사해 전북지역본부 기반관리부장 및 부안지사장, 동진지사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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