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한우지방공사 부지 내 이티바이오텍(대표 정연길, 장수군 천천면 월곡리 소재) 연구소가 지난 12일 한우경쟁력 강화를 위한 한우개량 연구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농림축산식품부 이개호 장관과 장영수 군수를 비롯한 한우협회 관계자 및 주민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발표회에서 이티바이오텍은 한우개량 체계와 발전방향, 한우 미래를 위한 현장연구 발표, 한우개량 활성화 방안 및 우수사례에 대한 각 기관들의 가축개량 정보 공유 등이 진행됐다. 정연길 대표는 “이번 연구발표회를 통해 대한민국 한우 개량 등 축산사업 추진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티바오이텍은 앞으로도 한우개량을 위해 연구를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이티바이오텍과 장수한우지방공사를 통해 장수한우 우수 유전자 구축 및 개량을 선도하고 한우 육종 농가 육성으로 농가 소득 향상 등 장수한우 개량발전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