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서화회(회장 한재영)가 주최하고, 전라북도·고창군·고창군의회가 후원한 ‘제16회 한국동백서화예술 공모대전 입상작품과 초대작가 작품 전시회’가 오는 23일까지 고창문화의전당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국동백서화예술공모대전 입상작과 초대작가의 작품 등 총 2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공모대전에서 광주광역시 서구 조용현 씨가 율곡 선생님의 시(詩) 중 ‘화석정(花石亭)’을 행초서체로 써, 대상에 선정됐다.
조용현씨는 전국 소치미술대전 운영위원장상, 광주 전남 서도대전 특별상, 한석봉대전 대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한재영 동백서화회장은 “한국동백서화예술공모대전에 많은 관심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고창군의 아름다운 자연유산과 문화유산을 서화에 담아내고, 문화행사와 융합이 되는 서화예술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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