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악산, 경각산, 구이저수지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스토리텔링축제 ‘완주 프러포즈축제’ 기간(25~26일)에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관장 박영국)에서는 ‘술(酒) 놀이터’가 개장된다.
특별기획전인 ‘나비와 꽃이 된 술잔 속 기생’ 을 연계한 ‘해어화 놀이’가 열린다. 이 놀이는 영화 ‘해어화’의 생활 한복을 입어보는 체험으로, ‘말하는 아름다운 꽃, 기생’이 되어 술테마박물관과 야외 정원에서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해어화 체험자를 위한 이색 분장과 포인트 메이크업도 지원된다. 이는 전라북도 경제통상부 예비사회적기업인 분장後컴퍼니(대표 이은경)가 참여한다.
사랑의 백일주를 담근 커플에게는 담근 술이 가장 맛있는 시기인 2주 후에 사용할 수 있는 ‘번지없는 주막’ 초대권이 주어진다.
‘번지없는 주막’은 매주 토요일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고 있다.
또한, 술(酒)놀이터 행사에는 박물관 술빚기 전문강좌 수료생인 낭만술 동호회(회장 장완선) 등이 함께 참여해 전통주, 와인, 수제맥주 홍보도 이뤄진다. 이를 통해 도내 수제맥주 전문점인 술로시티, 583 장수의 수제맥주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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