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청소년의원인 송여진·조하나 학생이 지난 2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5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에 초청돼 완주군의 아동·청소년 참여 정책을 소개했다.
국무총리 산하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최, ‘지역사회에서 주인으로 살아가기’ 주제로 진행된 토크콘서트에서 송여진 청소년의원(한별고1)은 아동·청소년들이 직접 정책을 제안, 실행되는 완주군 참여정책인 완주군 어린이·청소년의회, 아동참여예산사업, 아동친화도시 활동가 등 사례를 소개했다.
조하나 청소년의원(고산고1)은 “2018년에 완주군청소년의회에서 제안한 사업이 올해 추진되는 과정을 보며 아동·청소년이 존중받는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했다.
조 의원은 완주군에서 실시한 제2회 아동권리영화제에서 제작된 영화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IDFA)에 출품됐고, 2개 작품이 시상 후보작으로 선정된 사실, 그리고 완주군청소년센터 고래에서 청소년이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까지 하는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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